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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12월 9일
[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3월 31일] [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4월 25일] [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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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CASS 불법 사용 실태 캐낸다
국정원(옛 안기부)의 불법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국정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감청장비(CASS) 사용 신청 목록과 감청 장비 등에 대한 정밀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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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朴대통령의 입' 9년] 17. 잇단 북한 도발
▶ 1968년 1월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사살된 북한 특수부대원들의 시신을 우리 군인들이 살펴보고 있다. 74세의 필자가 요즘 젊은 세대를 보고 안타깝게 느끼는 것 중 하나는 1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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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으로 세상보기]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의 가치
성경은 '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'라는 말로 시작한다. 이 '태초에'라는 구절의 히브리 원어(영역)를 보면 'in the beginning of'로 돼 있다. 이는 '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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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이슈] 자연 대재앙, 종교는 어떻게 보나
사망자 공식 집계만 15만7000명(14일 현재)을 기록한 남아시아 지진해일을 놓고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는 "지진해일을 보며 신의 존재를 의심한다"며 비통한 마음을 표현했다.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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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트트랙 구타파문 네티즌 반응
세계 최강 수준을 자랑하는 여자 쇼트트랙의 선수 구타 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을 표하고 있다. 아직도 만연한 폭력과 수상성적 위주의 평가에 대해서까지 지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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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life] "2007년 南北통일 … 미래 대비해야"
지난달 26일자 week&의 '강호 동양학' 칼럼에서 필자인 조용헌 원광대 초빙교수는 지난 5월 출간된 예언서 '송하비결(松下秘訣)'에 주해를 단 황병덕(黃炳悳)박사의 해석에 이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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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북한=성가신 존재'로 보는 중국
북한을 지켜보는 중국의 시선이 '혈맹(血盟)'에서 '성가신 존재'로 변해가고 있다. 특히 지난달 말 발생한 서해교전과 탈북자들의 잇따른 망명사태가 이같은 변화를 부채질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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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] 11. 강대국 이웃 강소국의 꿈
쓰 촨성 청두의 톈푸(天府)광장에는 시가지를 사열하는 듯한 대형 마오쩌둥(毛澤東) 동상이 서 있다. 그의 눈과 손이 가리키는 곳에 마침 LG의 옥상 간판이 설치돼 있었다. 그 주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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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] 11. 강대국 이웃 강소국의 꿈
쓰 촨성 청두의 톈푸(天府)광장에는 시가지를 사열하는 듯한 대형 마오쩌둥(毛澤東) 동상이 서 있다. 그의 눈과 손이 가리키는 곳에 LG의 옥상 간판이 설치돼 있었다. 그 주석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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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북한, 시간을 낭비말라
미국이 대(對)테러 '전쟁' 을 선언한 긴박한 상황에서 남북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은 것은 천만다행이다. 테러 지원국이자 불량국가로 낙인 찍힌 북한이 이번에 "테러와 연관된 어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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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석지명의 無로 바라보기] 만사는 온라인 게임
지난달에 인터넷에 색다른 사건 얘기가 올랐다. 20대 청년 둘이 인터넷에서 대학생들과 사귀었다. '리니지' 라는 게임에서 상대 대학생 참여자들이 그 청년들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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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변호사 파업
천지가 개벽해 요(堯)임금과 순(舜)임금이 다스리는 시대가 다시 온다면 맨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. 모르긴 몰라도 1순위가 군인과 경찰이고, 다음이 판.검사와 변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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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서양 신화관련 서적들 잇따라 출간
나목 (裸木) 의 앙상한 가지는 꺼져가는 생명을 향한 만가 (輓歌)가 아닌 새로운 생명을 향한 전주곡이다. 또한 대지 위로 떨어진 낙엽은 이듬해 새싹의 탄생을 기약한다. 자연의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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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설]아라리 난장 108
끝내 달갑지 않은 기색임에도 불구하고 묵호댁은 당장 걷어붙이고 나섰다. 승희의 눈치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여행가방을 안방에도 던지고 난 다음, 궂은 일부터 찾아 수습하기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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漸入佳境-사건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됨
고개지(顧愷之.344~405)는 중국 동진(東晉)시대 명화가로 서예(書藝)의 왕희지(王羲之)와 함께 당시 예림(藝林)의 쌍벽(雙璧)을 이뤘다. 그는 다재다능한 화가였으며 여기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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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열도 북극얼음 녹아 침몰-故 呑虛스님 예언화제
3천3백여명이 넘는 사망.실종자를 낸 일본 간사이(關西)대지진은 다시 한번 천재지변 앞에 무력한 인간의 한계를 뒤돌아 보게 한다. 이번 간사이대지진으로 생전에『주역(周易)』을 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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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범검거소식에 「누명경관」가족들 눈물만…/“억울한 고생”누가알까”
◎집 팔아가며 6명이 “무죄” 추적/당시 투숙객 증인 찾아 새벽까지 헤매/탄원서·증거자료들 산더미/법의학·형법등 밤새워 독파/확보한 증거 30개 검경묵살 『천지개벽이 따로 있습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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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종말의 날」과 「종말의식」/서광선(종교인 시평)
1992년 10월28일,그러니까 금년 10월에 예수그리스도가 한국에 와 세상의 종말을 고한다고 한다. 예수그리스도가 스스로 그렇게 정한 것이 아니라 「다미선교회」 등 일부 기독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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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옥중서 민중시 읊조린 김남주
『이 무슨 괴변이냐 천지 개벽이냐. 간첩에게 나라 팔아 조진 역적에게 그 가슴에 진달래꽃 개나리라니 꽃다발이라니. 십년 전에 나는 무엇이었던가. 이들 농부들에게 지금 나에게 꽃다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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깰지어다
1789년 프랑스에 혁명이 일어나 왕권이 무너지고 자유와 평등의 물결이 일렁일 때 이름도 없는 한 젊은 극작가 올랭프 드 구즈는 그 시민혁명으로 얻은 자유와 평등을 누려야 할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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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밭을 뛴다|″서해안 땅값 올려 모두 부자 되자″
○…성남제일국교에서 18일 열린 성남을 구 유세는 다른 곳과 달리 운동원들의 「소음공해」가 별로 없이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호남출신이 유권자들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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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들 손엔「모어록」대신「영어책」
9일은「신중국」(중공)을 창건하고 27년간 통치했던 모택동이 사망한지 꼭10주년, 그 동안 중공은 새로운 혁명기에 들어서고 있다. 모 통치하에서 주자파로 몰려 2번이나 실각 당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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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새 이리가 탄생했다
이리 시에 「천지가 개벽」되고 있다. 시가지가 파헤쳐지고 넓혀지고 또 다듬어지고 있다. 그 위에 고층건물이 세워지며 이리의 모습이 온통 달라지고 있다. 사람끼리 부닥쳐서 걷기조차